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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터넷에서 유명한 순두부 열라면 먹기, 빙그레 신제품 애플시나몬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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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터넷을 하다가 요즘 트위터에 올라온 레시피 하나가 그렇게 인기라고 하길래

어렵지 않아 한 번 끓여 봤다,

이름하여 순두부 열라면!

물이 좀 적어 보이지만 스프를 반만 넣었기 때문에 전혀 짜지 않다.

순두부 포장지를 잘못 잘라서 두부가 다 으스러졌지만 맛은 좋다. 파나 마늘을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을 게 뻔하지만

이번엔 마늘만 넣어서 끓였다. 라면을 먹으면서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다니 좋기도 하고 예상외로 순두부가 열라면과 잘 어울린다.

끓이는 레시피도 매우 간단하다.

한번 해 먹어 볼만한 맛이다.

순두부를 반만 넣으라는 걸 한 봉지를 다 넣었더니 배 터지는 줄 알았다. 점심으로 끓여 먹었는데 자기 전까지 배불러서 저녁도 패스했는데 지금 글 쓰면서 알았다. 반 봉지였구나!

 

빙그레에서 단지 우유 시리즈 중 새로 출시한 맛인 애플 시나몬맛이다.

원래도 애플시나몬 차를 좋아하고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빙그레가 근래에 단지 우유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하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하기도 해서 사 봤다. 집 주변 편의점에 딱 하나 팔길래 바로 집었다.

시나몬애플 차를 우린 티백을 빼고 거기에 설탕과 우유를 섞은 맛.

실제로는 그런 식으로 안 마셔 봐서 같은 맛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우유라고 생각하고 마시면 신기하고 오묘한 맛이 난다.

오래 마셔 익숙해서 그런지 아니면 혀가 세뇌당해서 그런지 오리지널인 바나나우유가 제일 맛있긴 한데

얘도 괜찮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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