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넷플릭스,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를 뽑는 'Next in Fashion'
Mingusly
2020. 2.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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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무해한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바로 '넥스트 인 패션'!
메인 진행자인 알렉사 청과 탠 프린스가 재미있으면서 활기차게 진행하는 이 패션 서바이벌 쇼는 차세대를 선두 하는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만든 방송입니다. 진행자 둘의 합이 좋아서 티키타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서바이벌 쇼답게 참가자들이 긴장감과 시간관리에 대한 부담스러워 하지만 그런 아슬아슬함이 바로 시청자들의 간도 쫄깃하게 만들면서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는 요소 아니겠습니까. 참가자들 모두 재능이 많고 다 다른 개성이 있어 다양한 결과물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넥스트 인 패션은 다른 디자이너 서바이벌 쇼와 다르게 보는 시청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참가자들은 다른 쇼와 같이 무례하거나 서로 비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직업적으로 존중하고,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만이 보일 뿐입니다. 그로 인해 심사대에 올라가는 결과물에만 오로지 포커스가 가게 됩니다. 스트레스 없이 시청하면서 감동도 받을 수 있는 서바이벌 쇼는 처음입니다.
또 하나, 넥스트 인 패션은 참가자 중 한명인 민주 김의 입덕 방송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습니다. 디자이너님... 너무 귀여우시고 사랑스러우시고... 다 하시더군요. 실력도 정말 뛰어나시고요.
여러분 꼭 보세요, 저는 앉은 자리에서 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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